안녕하세요! 맛있는 음식을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 하루도 잘 보내고 계신가요? 😊
요즘처럼 찬 바람이 쌩쌩 부는 날씨나 비가
오락가락하는 날에는 어김없이 생각나는 음식이 있죠.
바로 몸을 따뜻하게 녹여주는 뜨끈한 국물 요리인데요.

오늘은 천안 백석동에서 사계절 내내 사랑받는 국수
맛집, 특히 겨울철에는 제철 맞은 굴이 듬뿍 들어간
칼국수로 입소문이 자자한 '미사리밀빛초계국수
천안백석점'에 다녀온 후기를 남겨보려 합니다.
원래 이곳은 살얼음 동동 띄운 새콤달콤한
초계국수로 유명한 곳이지만, 저의 오늘 목표는 바로
'통영굴칼국수'였습니다! 🍜

🏠 넓고 쾌적한 매장 분위기 & 편리한 주문
가게에 들어서자마자 느껴지는 분위기는 굉장히
깔끔하고 따뜻했어요.
벽면을 가득 채운 붉은 파벽돌 인테리어와 은은한
조명이 어우러져서, 국숫집이지만 마치 카페처럼
아늑한 느낌을 주더라고요.
천장이 높고 매장이 넓어서 답답함이 전혀 없었고,
테이블 간격도 널찍해서 가족 외식이나 점심 모임
장소로도 딱 좋아 보였습니다.

벽면에는 대표 메뉴들의 먹음직스러운 사진들이
걸려 있어서 주문 전부터 군침이 돌게 만듭니다.

주문은 각 테이블에 설치된 태블릿(키오스크)로
간편하게 할 수 있어요.
메뉴 사진을 보면서 천천히 고를 수 있어 좋았는데요.
메뉴판을 보니 대표 메뉴인 초계국수와 비빔국수,
그리고 제가 찾던 통영굴칼국수가 모두
11,000원으로 동일했습니다.
요즘 물가를 생각하면 든든한 한 끼 식사로 합리적인
가격대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는 고민 없이 시즌 메뉴인 통영굴칼국수를
주문했습니다!

🌊 바다 향 가득! 통영굴칼국수의 매력
드디어 기다리던 통영굴칼국수가 등장했습니다.
큰 스테인리스 그릇에 국물과 면이 한가득 담겨
나왔는데요.
받자마자 코끝을 스치는 진한 바다 내음과 고소한
참기름 향이 식욕을 확 돋우더라고요.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건 역시 '굴'이었습니다.
메뉴 이름값을 톡톡히 하듯, 씨알 굵고 통통한 통영산
굴이 넉넉하게 들어있었어요.
굴이 신선해서 그런지 비린 맛은 전혀 없고,
씹을 때마다 톡 터지는 식감과 함께 입안 가득
퍼지는 고소한 풍미가 일품이었습니다.

국물은 맑으면서도 계란이 부드럽게 풀어진
스타일이라 아주 걸쭉하고 진했습니다.
한 숟가락 떠먹으니 속이 확 풀리는 느낌!
자극적이지 않고 담백하면서도, 굴에서 우러나온
시원한 맛이 더해져서 계속해서 국물을 들이키게
되는 마성의 맛이었어요.
해장용으로도 강력 추천하고 싶을 정도였습니다. 👍
면발도 퍼지지 않고 쫄깃쫄깃해서 국물과
아주 잘 어우러졌습니다.
양도 꽤 많아서 성인 남성이 먹기에도 부족함이
없을 것 같아요.

🌶️ 칼국수의 영혼의 단짝, 겉절이 김치
칼국수 맛집의 판별 기준은 뭐니 뭐니 해도 '김치' 아니겠어요?
이곳의 김치는 정말 칭찬을 아끼고 싶지 않았습니다.
적당히 매콤하면서도 아삭아삭 씹히는 배추의 식감이
살아있어서, 부드러운 칼국수 면발과 환상의 궁합을
자랑했습니다.

담백한 굴칼국수 한 젓가락에 매콤한 김치 한 점을
올려 먹으니, 그야말로 '꿀맛'이 따로 없더라고요.
김치가 너무 맛있어서 몇 번이나 리필해서 먹었답니다.
📝 총평 및 방문 꿀팁
천안 백석동 맛집 미사리밀빛초계국수는 여름에는
시원한 초계국수로 더위를 날려주고, 겨울에는
뜨끈한 굴칼국수와 닭칼국수로 추위를 녹여주는
진정한 사계절 맛집인 것 같습니다.
추천 메뉴: 겨울/봄 시즌에는 통영굴칼국수,
여름에는 초계국수
주차: 매장 앞 주차 공간이 있어 편리함
분위기: 깔끔하고 넓어서 아이들과 함께 오기에도 좋음
천안에서 점심 메뉴를 고민 중이시거나, 신선한 굴이
들어간 시원한 국물이 생각나신다면
꼭 한번 방문해 보세요.
자극적이지 않고 건강한 맛이라 부모님을 모시고
가기에도 손색이 없는 곳입니다.
저는 다음번에 방문하면 매콤새콤한 비빔국수랑 만두
조합으로도 한번 먹어봐야겠어요.
뜨끈한 국물로 몸보신 제대로 하고 갑니다!
재방문 의사 200%입니다! ⭐⭐⭐⭐⭐